2024년 9월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9-2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부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상대를 제압했고, 한국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18일 챔스 하이라이트 영상🔽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 폭발
✅해리 케인의 맹활약
-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시작부터 해리 케인을 필두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19분,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바이에른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하파엘 게레이루의 중거리 슈팅(전반 33분)과 요슈아 키미히의 프리킥에서 마이클 올리세의 헤딩 골(전반 38분)이 터지며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자그레브의 반격과 뮌헨의 추가 득점
- 후반전이 시작되자 디나모 자그레브는 연속으로 두 골을 넣으며 바이에른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후반 4분과 후반 5분에 빠르게 두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지만, 곧바로 바이에른이 다시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후반 12분, 키미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후 케인이 다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은 4-2로 앞서갔습니다.
✅ 후반전 추가 골로 승리 확정
- 후반 16분, 마이클 올리세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5-2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어 케인은 후반 28분과 33분에 각각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자신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르로이 사네와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 골을 넣으며 경기는 9-2로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김민재의 활약과 아쉬움
✅ 중앙 수비의 핵심 김민재
-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68분간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전반전에는 자그레브의 공격이 약했기 때문에 큰 위협을 느끼지 않았지만, 후반 초반 자그레브가 연속 골을 넣는 상황에서는 김민재가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특히 자그레브가 두 골을 넣는 순간, 김민재가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팀 내 최저 평점
-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6.2점이라는 팀 내 최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뮌헨의 다른 선수들이 공격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데 반해, 김민재가 수비에서 두 골을 내주는 상황을 막지 못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김민재는 경기 내내 높은 패스 성공률(96%)과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향후 경기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형식: 리그 페이즈 도입
✅ 리그 페이즈 형식의 변화
- 이번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는 기존의 조별리그 대신 리그 페이즈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36개 팀이 각각 8개의 상대팀과 경기를 치르고, 상위 8개 팀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합니다. 9~16위 팀은 17~2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페이즈에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김민재 역시 이번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김민재의 최저 평점 교체아웃
✅ 수비 안정성 확보가 필요
-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중앙 수비의 주역으로 출전했으나, 자그레브의 두 골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수비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팀 전반적인 수비 체계의 문제로도 볼 수 있으며, 김민재의 역할을 보완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 다음 경기를 향한 기대
- 비록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평점을 받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서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대형 무대에서의 경험은 김민재의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19일은 이강인선수가 활약하는 파리셍제르망 v 지로나 , 20일은 새롭게 팀을 옮긴 황인범 선수의 데뷔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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